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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상품리뷰] LENS WIPES (렌즈 와이프)_ 일회용 안경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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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다 보면 먼지만 쌓이면 다행인데,

화장품이나 얼굴 기름이 묻는 경우에 안경닦이로 닦아내는 것도 찝찝하더라고요. 

안경닦이 자체도 금세 더러워지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일회용 안경 닦이 구입했어요.

 

 

안경 렌즈, 핸드폰, 리모컨, 카메라 등에 사용 가능한 렌즈 와이프예요.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살균력이 99.9% 이상 된다는 효과도 있어서 좋네요. 

 

황색포도상구균이란?
인간이나 동물의 피부, 소화관에  상재하는 포도상 구균의 하나로
인간에게 농양 등 다양한 표피 감염,  식중독, 폐렴, 수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한 개 크기도 작아서 소분해서 챙겨 다니기도 좋아요.

개별 포장지를 뜯으면 포장지에 적히데로 13 × 15 cm 크기의 렌즈 와이프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개봉을 하게 되면 알코올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정말 살균력이 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나요.

그리고 한 장을 다 펼쳐 놓으면 촉촉함이라고 해야 하나,  소독약이라고 해야 하나.

이 알코올이 금방 날아가는 것 같아요.

두께가 아주 얇아서 더 빨리 증발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두 번 정도 접은 크기로 안경을 닦은 후

반대방향으로 접어서 주변 기기를 닦아줘요.

핸드폰이나 리모컨, 티브이 등등.

 촉촉함 있는 상태로 닦을 수 있어서 좋고

안경만 닦고 버리긴 조금 아깝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건데,

주의사항에 선글라스나 고가 렌즈 등 해당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코팅된 부분이 손상될 수도 있다고 적혀있네요.

그냥 일반 안경은 괜찮은 거겠죠?

사용제품에도 안경 렌즈가 적혀있으니까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안경렌즈 코팅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지만, 

조금 찝찝한 마음이 생기긴 하네요.

그래도 사용하고 나면 확실히 깨끗해져서 좋아요.

알코올 냄새가 나니깐 소독도 되는 기분도 들고요. 

 

 

[사용물질]

주요 물질: 정제수, 2-프로판올

계면활성제: 세트리모늄염류(양이온계)

 

[사용방법]

사용 전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서 표면에 뭍은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2. 절취선을 따라 절개하여 렌즈 클리닝 티슈를 꺼내 펼쳐 주세요.

3. 부드럽게 닦아 주세요.

 

[사용 시 주의사항]

-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오.

- 내용물이 눈에 닿지 않도록 하시오.

- 표시사항에 기재된 제품의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마시오.

- 선글라슬, 고가 렌즈 등에 해당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코팅 부분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오. 

 

[응급처치]

- 내용물을 먹거나 삼킨 경우 응급조치를 하고 즉시 의사와 상의하시오.

- 눈에 들어갔을 때는 깨끗한 물로 씻고 이상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의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