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끄랩 전문가용 이발기 내 돈 내산 후기.
요즘 집에서 셀프로 하는 것에 꽂혀서 동영상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집에서 셀프로 이발하는 영상을 보았어요.
동영상을 보다보니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가족 중 한분에게 머리를 맡겨줄 수 있는지 확인 후 바로 검색 후 구입했어요.
사용 후기들도 읽고 비용도 부담이 안 되는 이발기를 찾았어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강하게 들었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구입한것이 뷰티끄랩 전문가용 이발기예요.
검색을 하다 보니 이발기가 강아지 미용 용도로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나중에 사용하다가 안 쓰게 되면 중고거래도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도착하고 충전을 하고,
셀프 투블럭 컷 영상을 찾아 다시 복습을 했어요.
그리고 9mm 빗살캡을 끼운 후 뷰티끄랩 이발기를 사용했어요.
너무 짧게 자르면 망했을 경우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서 상의 후 결정했어요.
3mm~12mm까지 빗살캡이 들어있어서 길이를 선택 후 사용가능해요.
날이 길이 역시 0.8mm ~ 2.0mm 중 선택가능해요.
(* 날의 길이를 2.0mm에 맞춘 상태에서 빗살캡을 탈부착 해줘야해요.)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떨렸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재미있었어요.
머리를 맡긴 사람은 불안해했지만,
집중해서 하다 보니 결과물도 생각보다는 괜찮게 나왔더라고요.
물론 미용실 선생님들 실력을 따라갈 순 없었어요.
디자인되어있는 머리가 다시 자랐을 때 한번 정도 길이를 쳐주는 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오래 사용하면 이발기의 진동이 계속 와서 손의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징징 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기술이 없으니까 오래 사용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다 사용한 다음에는 이발기에 날에 뭍어있는 머리카락을 청소용 브러쉬를 사용해서 정리했어요.
그리고 충전 후 다시 상자에 넣어두었어요.
매일 사용할 제품은 아니라 상자를 안버리고 그대로 보관중이에요.
그래야 구성품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더라고요.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헤메이지 않고 사용가능 할 것 같고,
빗살캡 탈 부착 때는 사실 조금 빡빡한 느낌이 들긴해요.
끼는 건 쉬운데 뺄 때 조금 힘이 들었어요,
이건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길이 정리용으로 이발 시 사용하기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뷰티크랩 전문가용 이발기 BTC-200 사용 후기였어요.
구성품은 이발기, 빗살캡(3mm, 6mm, 9mm, 12mm, 15mm, 왼쪽 사선, 오른쪽 사선, 숱 치기용),
청소용 브러시, 유지보수용 오일,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빗살캡을 끼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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