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의 섬
광고성 게임이지만 펭귄들이 귀여워 계속 광고 보는 게임.
오랜만에 클리어? 한 게임. 지금은 벚꽃 이벤트 중 (4/5~5/5).
게임은 무과금으로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광고를 열심히 보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과금으로 게임의 끝을 보면 성취감이 남다르다.
그렇지만! 평소에 모바일 게임으로 하면서 광고를 자주 보긴 하지만, 이 게임처럼 광고 많이 보는 게임은 처음이다.
이렇게 불만이었지만... 지금도 게임하고 있음... ㅜㅜ
가끔씩 광고를 보고 있다 보면 내가 왜 핸드폰을 들고도 핸드폰을 하지 못하고, 광고를 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펭귄들이 너무 귀엽다. (광고는 짧으면 10초에서 길면 30초 정도인 것 같다. 랜덤임.)
일단 이 게임은 [펭귄의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펭귄들의 서식지를 확장시키고 펭귄들을 늘려나가는 게임이다.
광고 보는 것만 빼면 방치형 게임이다. 자동으로 하트와 골드가 모이니...
손을 못 떼고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다른 일과 함께 하기에 좋았다.
주로 tv 볼 때 많이 즐겼는데, 하다 보면 서식지 레벨업, 확장을 할 수 있을 만큼 하트와 골드가 모인다.
그렇게 거의 계속했기 때문에 지금은 모든 서식지를 오픈한 상태이다. 개발자가 더 개발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언제 새로운 서식지가 생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보통 게임에는 현금을 바꿔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보석이다.
보석으로 골드나 하트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도 있고,
보석은 보물선 띄우기, 선물상자 오픈하기 등의 광고 미션을 6회 이상하게 되면 현금을 쓰지 않아도 50개씩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업적을 달성해도 10개씩 받을 수 있다.
열심히만 하면(광고 열심히 보면ㅜㅜ) 3주 정도면 현재 개발된 가장 마지막 단계, 로켓 발사대까지 클리어 가능하다.
마지막 로켓 발사대는... 디테일이 이루 말하지 못한다.
정말 로켓을 발사할 줄이야-!
열기구 비행장 다음으로 보면서 와- 이런 거일 줄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서식지를 오픈시킬 때나, 서식지 진화할 시켜서 서식지 주변에 건물이나 소품들이 생길 때가 가장 재미있다.
(서식지 진화로 소품이 추가되는 건 3,4번 정도 진화 때까지 만 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펭귄들 행동이 귀엽다. 그냥 걸어가는 모습도 귀여운데,
극장에 앉아서 영화 볼 때 펭귄들.. 박수도 친다. 하_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너무 귀여워어어어...!!!!!
펭귄 러버들은 빠져서 할 수밖에 없는 게임인 것 같다.
사소한 행동들이 들어가 있는데, 그 작은 행동들을 보는 맛이 있다.
그래서 가끔 할 일 없을 때는 그냥 펭귄 한 마리 지정해서 이동하는 데로 화면 따라가면서 보면서 시간 보낸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힐링 게임이다.
현재는 벚꽃축제 이벤트 기간이라고 벚꽃 관련 나무소품들이나 배경, 배경음악, 벚꽃 펭귄들을 벚꽃잎을 모아서 살 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 중이다.
지금 퀘스트 하나 남았고, 펭귄 한 마리 구입한 상태이다.
벚꽃잎 청소부 펭귄인데 벚꽃나무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빗자루질을 하는 펭귄이다.
빗자루질을 하면 옆에 벚꽃잎이 소복이 쌓이는데... 이것도 너무 좋다.
벚꽃 펭귄들 다 모을 때까지 또 광고를 봐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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