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화사'가 별 사냥을 다녀오는 것을 보고 '나도 가고 싶다.'라고 생각만 하고 다녀오지 못했다.
올해가 가기 전에는 꼭! 다녀와야지라고 생각하고, 일정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와중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가서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면 너무 기분 좋겠다.
그냥 봐도 좋지만 별자리를 찾으면서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별자리에 관해서 공부해볼까?
이왕하는거 천문학이 뭔지 좀 알아볼까?
이런 고로 천문학에 관해 공부를 해볼까 한다. 소소하게...
천문학 (astronomy)이란?
별이나 행성, 혜성, 은하와 같은 천제와 지구 대기의 바깥쪽으로부터 비롯된 현상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전래되어 오는 별자리 이름이나 그 별자리에 얽힌 전설, 몇 개의 별의 이름이나 은하수에 대한 고유명들이 있다.
우주의 시작 및 진화, 천체의 운동, 물리, 화학, 기상, 진화 등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한다.
개인적으로 천문학이라는 단어는 궁금증과 호기심은 가득하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어려움이 느껴지는 학문이다.
이런 천문학은 인간이 하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일찍 태동한 학문 중의 하나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천문학은 측성학, 역법, 천체 항법, 심지어 점성술까지 수많은 분야들을 포함했었지만,
망원경이 발명됨으로써 천문학은 현대 과학으로 발전했고 물리학, 화학, 공학 등을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천문학과 점성술의 시작은 같은 뿌리였지만 현재는 구분되어 있으므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첨성술은 천체들의 하늘에서의 위치가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신념체계로, 자연과학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중력파를 측정한 LIGO나 허블 우주망원경, 지구 스케일로 분포하여 아주 큰 하나처럼 작동하는 전파 망원경, 웹스터 망원경 등 우주를 관측하는 장비 제작은 공학적으로 도전적인 일이라고 한다.
망원경의 종류나 차이는 잘 모르겠고 일단 집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이 얼마 정도인지 검색을 해보았다. 쉽게 살 수 없을 가격이라고 생각했으나 저렴한 것은 6만원대도 있어서 놀랐다. 실제로 어느 정도 관측이 될지는 모르지만, 별 사냥을 다녀온 후 천제관측에 관심이 지속적으로 든다면, 하나 장만해 볼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천체의 움직임에서 가장 비중이 큰 힘은 중력이므로 일반상대론을 많이 이용하며, 별의 핵융합, 중성자별, 블랙홀, 퀘이사 등등의 연구에는 물리학과 화학의 여러 분야를 쓰고 있다.
20세기 들어와서 천문학은 관측천문학분야와 이론천문학분야로 크게 나뉘었다.
관측천문학은, 천체에 대한 자료를 얻고 이를 물리적으로 분석하는 분야이고
이론천문학은, 천체와 천문학적 현상들을 컴퓨터나 해석해서 모형을 세우는 분야이다.
이 두 분야는 서로 상호 보완적이며, 이론 천문학은 관측 결과를 설명하는 틀을 제공하고, 관측 천문학은 이론 결과를 확증해 주는 역할을 한다.
천문학은 여러 자연과학 분야 중 아마추어들의 공헌이 지금도 큰 분야 중 하나인데,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은 혜성, 소행성, 초신성 같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현상들을 발견하고 관측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기억으로는 새로운 별을 발견한 민간인이 발견한 별의 이름을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천문학(astronomy)과 비슷한 단어로 느껴지는 천체물리학(astrophysics)은 일반적으로 같은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사전적의미로는,
천문학은 지구 대기 밖의 물체들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천체물리학은 천문학의 한 분야로서 천체 및 천문현상의 물리적, 운동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천문학은 우주·천체·천문현상을 정성적으로 기술하는 분야를, 천체물리학은 이러한 대상을 보다 물리적으로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는 분야를 의미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측성학 같이 전통적인 천문학에 가까운 분야도 있는 반면, 대부분의 현대 천문학 연구는 물리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므로, 천문학은 실제로는 천체 물리학으로 불릴 수 있다. 여러 대학이나 연구소는 주로 역사적인 이유나, 구성원들의 가지고 있는 학위 등에 따라서 종종 천문학과나 천체물리학과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천문학과가 역사적으로 물리학과와 같이 붙어 있었다면, 주로 천체물리학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된다.
결국 비슷한 단어가 맞다는 내용이었다.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 총총총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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