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 수원역 매운 돼지갈비찜 맛집 대가 주점에 다녀왔어요~!
거의 9년 정도 전쯤 다녀오고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매운 돼지갈비찜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그때도 찐 맛집이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맛집인 것 같았어요.
7시쯤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대가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입구 쪽 파리바게트 옆 골목(순대골목)으로 들어가서 나오는 왼쪽 첫 번째 골목에 위치에 있어요.
골목이 좁아서 이곳에 가게가 있긴 한 건가? 싶지만,
옆에 여관 간판이 있어서 이곳이 맞는 건가? 싶지만,
그 의문들을 뒤로하고 좁은 골목 안쪽으로 걸어 들어오면,
입구를 지나 가게로 들어오면 내부는 생각보다 넓어요.
처음 가게를 찾아갔을 때 멈칫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을 좀 길게 적었네요.
그리고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 쪽 골목이 좁은데, 그 골목에 담배를 피우는 곳이 있어서,
담배연기를 지나야 만 입장이 가능한 점은 조금 아쉽긴 해요.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건물 바깥 공간에 의자에 앉는 자리들이 있어요.
천장만 가린 거라 야외나 다름없어요. 그 야외 느낌의 찬 공기가 좋은 것 같아요.
건물 안으로 신발 벗고 들어오면 의자는 없고 바닥에 좌식으로 앉는 자리가 있어요.
바닥에 앉는 자리는 옛날 정취가 있어서 그 느낌도 또 좋아요.
저희는 건물 안쪽 자리로 앉게 되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실내, 실외 선택지는 없었고 빈자리 찾아서 앉았어요.
메뉴는 고를 것도 없이 당연히 매운 갈비찜과 주먹밥 시켰고
사리로 라면을 추가했어요.
기본 반찬으로 두부와, 양념장, 김치, 미역국이 나왔어요.
두부가 따뜻하고 고소해서 맛있어요.
먹고 계속 리필해달라고 하고 싶더라고요.
갈비찜은 이번에도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게 매콤한 맛이었어요.
정말 입에 넣으면 부드러움이 가득이에요.
질긴 느낌 전혀 없어요.
감자는 익혀 먹어야 해서 아래쪽으로 깔아 두었는데, 익은 뒤에 먹으면 또 그게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주먹밥이 빠질 수 없죠.
주먹밥 위에 스팸이 올려져서 묶여 나오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원래는 볶음밥도 해 먹으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배불러서 먹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게 너무나 아쉬워요. 볶음밥을 포기하고 오다니...! 후회되네요.
매운 돼지갈비찜 중 28,000원
매운 돼지갈비찜 대 33,000원
주먹밥 5,000원
수원역 매운 돼지갈비찜 맛집 대가에서 잘 먹고 왔어요~
'리뷰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품리뷰] 요가링_ HOSKUS(호스커스) (0) | 2021.11.25 |
---|---|
[건강리뷰] 알싹정(알벤다졸)_ 구충제(회충약) 복용 리뷰 (1) | 2021.11.24 |
[상품리뷰] 드레텍 온습도계 (0) | 2021.11.22 |
[상품리뷰] 필립스 세이버 3000_ 전자면도기 (0) | 2021.11.20 |
[상품리뷰] 피톤치드 편백나무수 (0) | 202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