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태양천문학&행성천문학

태양천문학 
태양천문학은 태양을 연구하는 천문학분야를 의미한다. 

 

 

태양은 지구에서 빛의 속도록 8분거리에 있다. 

매일 하늘에서 볼 수 있는 항성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가장 연구가 자세하게 이루어진 분야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태양의 바깥 표면은 광구라고 부른다.

광구 위에는 채층으로 불리는 얅은 지대가 존재하고

채층위에는 코로나가 형성되어 있으며, 온도는 급격히 올라간다. 

태양의 중심부에는 핵이 있고  매우 뜨겁고 압력이 높아서 핵융합이 일어 나고 있는 정도이다. 

중심핵 위에는 복사층이 있는데 여기서 플라즈마는 에너지 플럭스를 복사 형태로 전달한다. 

복사층 위에는 대류층이 존재하는데 이 곳에서는 에너지가 물리적인 가스 교환 형태를 통해 전달된다. 

이런 현상이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이 자기장이 의해 흑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고 한다. 

 

태양은 전형적인 G형 분광형을 지닌, 46억 살의 주계열성이다.

그리고 변광성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흑점으로 인해 밝기가 주기적으로 변화한다.  

흑점 주기로 11년 주기에 걸쳐 흑점의 숫자가 변화하게 되고 이로 인해 밝기가 주기적으로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흑점은 태양 표면에서 다른 곳들에 비해 온도가 낮은 부분을 말하는 것이며,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 활동과 관련이 있다.

 

태양은 관측한 결과 시간이 지나면서 밝기가 천천히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주계열성으로 생애를 시작하게 되면 지금의 40%정도 더 밝게 될 것이다. 

태양은 탄생 이후 지구의 생태계에 뚜렷한 영항을 줄 수 있을 있을 정도로 밝기가 확실하게 변해왔고,

마운더 극소기로 인해서 중세에 작은 빙하 시대 현상이 발생했다. 

 

플라즈마 입자로 이루어진 태양풍은 태양으로부터 꾸준히 우주 공간으로 흘러 나와서 태양권계면까지 간다.

태양풍은 지구의 자기권과 반응하여 밴 앨런대를 형성하고, 지구의 자기력선이 대기로 내려와 만나는 지점에서 오로라를 형성한다. 

오로라는 아이슬란드에서 자주 관측가능하며, 

오로라를 보기위해 아이슬란드 여행을 많이들 간다.

나도 가고 싶다. 버킷리스중 하나! 

 

 

행성천문학
행성, 위성, 왜행성, 혜성, 소행성, 긔 외에 태양을 공전하는 다른 천체들, 외계행성들을 연구대상을 하는 분야이다. 

과거에는 주로 망원경을 이용해 정보를 얻었으나 최근에는 우주 탐사선이 많은 역학을 하고 있다. 

우주탐사선으로 관측한 내용을 토대로 태양계의 형성과 진화에 관한 지식들을 많이 얻었고,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태양계는 내행성, 소행성대, 외행성의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내행성계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으로 철과 같이 무거운 원소가 주성분이거나 규소질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구형 행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외행성계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바깥쪽을 공전하고 있는 가스행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왕성 너머로는 카이퍼대가 존재하고 가장 바깥쪽에는 최대 1광년에 이르는 거리까지 오르트트구름이 펼쳐져 있다.

 

행성들은 원시 태양을 두르고 있던 원시행성계원반에서 생겨났다.

중력에 의한 끌어당김과 충돌 그리고 강착 과정을 통하여 원반에 있던 물질들은 큰 덩어리들로 자라나 원시행성들로 진화했다.

 태양풍에 의한 복사압으로 인해 덩어리로 뭉치지 못한 물질들은 쓸려 나갔고,

스스로 지니고 있는 가스 대기를 잃지 않을 정도로 무거운 천체들만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행성들은 계속 커지거나 극심한 충돌로 인해 자기가 갖고 있던 물질을 방출하기도 했다.

달이나 수성 등에 있는 많은 충돌구를 보면 이런 극심한 충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지지를 받고 있는 이론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원시행성들 중 일부는 충돌 과정을 겪었을  것이다. 

행성이나 위성들의 내부열은,

이들을 만들었던 물체들끼리 충돌하여 발생한 열과 조석가속으로 인하여 생겨났다. 

일부 천체들의 경우 화산이나 지각 운동 등 지질학적 활동이 생겨날 정도의 열을 간직하게 되었다. 

이들 중 대기를 갖게 되는 천체는 바람이나 물로 인하여 지각의 침식 과정을 겪는다. 

질량이 작은 천체들은 빠르게 식었고, 충돌구 생성을 제외한 일체의 지질학적 활동을 멈추었다.

 

행성들은 충분한 질량을 획득한 뒤 행성구별화 과정을 겪는다.

무거운 물질은 행성 중심부로 가라앉고 가벼운 물질은 위에 남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행성들의 중심에는 철이나 석질의 중심핵이 생성되고

위에는 보다 가벼운 물질들로 이루어진 맨틀이 형성되었다.

핵 부위는 고체 또는 액체 성분을 지니고 있고

일부 행성의 중심핵은 고유의 자기장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자기장은 행성의 대기를 태양풍으로부터 보호하여, 벗겨져 나가지 않게 한다.

 

   

출처-위키백과